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혼다 NSX (문단 편집) ===== 성능에 대한 비판 ===== 정작 자동차 리뷰 매체에서의 시험 결과로도 [[https://www.youtube.com/watch?v=FZA0ZBpnHTc|탑기어]] 리뷰에서 '''[[BMW M5]]나 E63 AMG에 뒤쳐지는 처참한 결과를 내기도 했다'''. 이 영상에서 충격적인 점은 NSX가 아무리 마력이 떨어져도 최소한 하이브리드를 사용한 차들의 이점 중 하나인 가속력에서 우위를 보여 최소한 맨 처음이라도 앞지르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데 저 영상에서는 그런 장면이 단 한 번도 나오지 않는다. 사실상 2세대는 그저 다른 슈퍼카들의 현대화 디자인을 따라가기 위해서 디자인에 집중하고 사람들에게 각인 시킬 새로운 NSX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 디자인을 제작하고 이번의 새로 나올 모델인 타입 S에서 성능적인 문제를 개선해서 디자인까지 한번 더 트렌드에 맞게[* 대충 현대화를 시키는 디자인이란 의미 더 날카로우면서 아큐라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을 유지시키고 동시에 힘 쎄보이는 디자인.] 재설계하여 사실상 완전판으로 내놓는다는 포부가 보인다. --2억에 600마력부터가 제대로 슈퍼카 시장에 진입해서 유럽차들과 경쟁하겠다는 의미-- 그렇다고 드래그라서 그렇다는 주장 역시 애매한 게 [[더 그랜드 투어]]에서는 '''랩타임에서 M5와 M3에 패배했다'''. 그나마 F10 M5와 F80 M3에게는 비가 내려서라는 핑계라도 붙일 수 있는 아주 작은 차이만 발생했지만, 문제는 F90 M5에게는 '''6초'''라는, 말 그대로 넘사벽급의 결과를 냈다. [[https://www.youtube.com/watch?v=iXyzbkgzLRs|더 그랜드 투어]] 리뷰에서는 AMG-GT나 2세대 R8과는 아예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처참한 기록을 내었으며, [[BMW M2]]보다 고작 0.2초밖에 빠르지 않다. 참고로 저 두 독일제 슈퍼카 모두 NSX와 비슷한 모토로 만들어진 결과물들이며 애초에 AMG GT에 대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입장은 슈퍼카가 아니다. ~~물론 이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이미 슈퍼카로 취급한다.~~ 당장 그랜드 투어 출연진 3인방은 왜 이렇게 느리냐며 대놓고 비웃었다. 다만 [[더 그랜드 투어]]의 타 다른 자동차 매체의 테스트에 비해 NSX의 랩타임이 상대적으로 낮게 측정됐고 [[BMW M5]]의 랩타임은 상대적으로 높게 측정됐다는 사실도 간과하면 안된다. 실제로 [[더 그랜드 투어]]에서 [[BMW M5]]의 랩타임은 [[포르쉐 911 GT3 RS]], [[애스턴 마틴 밴티지]]와 동일했고 [[더 그랜드 투어]]를 제외한 그 어떠한 타 매체에서도 GT3 RS와 비슷한 렙타임을 보여주지 못했다.[[https://fastestlaps.com/comparisons/1ld757rujtpa|#]] 또한 자동차 전문 매체에서 NSX와 동일한 트랙에서 테스트 된 M5의 10개 랩타임 중 M5가 더 빠른 랩타임을 보여준 건 3번 밖에 되지 않았다.[[https://fastestlaps.com/comparisons/1ld757rujtpa|#]] 또한 매체의 특성상 BMW M5와 NSX에 무슨 타이어가 사용되었는지도 확실하지 않기에 [[더 그랜드 투어]]의 차량 테스트는 어느정도 예능성 요소가 가미된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고려하는 게 좋다. 일부 NSX빠들은 [[BMW M5#s-2.6|F90 M5]]는 4륜구동과 600마력이 넘어가는 출력 덕분에 이긴 것이라고 말하지만, 그 주장대로라면 NSX는 출시 후 지금까지 일체의 개선을 안 해서 세단보다 출력이 떨어져 랩타임에서 밀릴 때까지 일보의 진전도 없었다는 말이 된다.[* 하지만 이후 NSX도 Type S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50kg 넘는 감량과 20마력의 추가로 확실하게 성능의 갭을 넓혔다.] 사실상 과거 V8엔진 [[아우디 R8]]이 [[BMW M3#s-2.4|E92 M3]]에게 직선가속력, 랩타임에서 전부 뒤떨어지는 처참한 결과[* 구형 [[RS4]]에 쓰이는 엔진을 넣었다가 일어난 대참사였다.]를 낸것과 [[BMW i8]]의 외관을 따라가지 못한 처참한 성능을 떠오르게 하는 결과물이다.[* 하지만 i8와 아우디 R8과 다르게 NSX의 3개의 전기모터를 통한 한계 코너링 능력은 4000파운드를 넘기는 [[BMW M5]]보다 뛰어나다.] 아무리 목표점이 다르다지만 '''어느 정도 성능이 보장되어야''' 슈퍼카로서 가치가 있지, 4도어 투어링 세단에게조차 성능이 떨어지고 자체 헤리티지와 캐릭터도 부족한 슈퍼카는 슈퍼카로서 낙제점을 받은 것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느리네, 재미없네 등등으로 호불호가 갈리긴 해도 스펙 자체는 준수하기 때문에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고, '''수십 년만의 제대로 된 일제 슈퍼카의 [[재림]]'''이라는 기념비적 모델로써의 가치도 충분하다.[* 중간에 [[렉서스 LFA]]이라는 괴물이 깜짝 등장하여 충격을 안기긴 했지만 한정 생산으로 잠깐 만들고 끝나 버린 터라 약간 애매하다.] 다만, 타 브랜드에 비한 낮은 성능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더구나 2세대 [[포드 GT]][* 이쪽은 오히려 모터스포츠에서 [[포르쉐 911]], [[쉐보레 콜벳]] 등의 강호들과 호각으로 경쟁하였다.]처럼 일반 터보차져 V6이면 몰라도 전기모터가 앞에 두 개, 뒤에 한 개씩 총 3개나 들어가는데도 최신형 독일제 고성능 '''4도어 세단들'''에게도 뒤떨어지는 랩타임 기록들만 내는 것을 고려하면 더더욱. 이러한 비판은 8세대 [[쉐보레 콜벳]]이 출시되자 더 심각해졌는데, 똑같이 양산차 메이커에서 만든 콜벳은 NSX의 하이브리드 같은 새로운 시스템을 무리하게 장착하지 않고 기존에 GM계열 고성능 차량 계열에 널리 쓰이던 6.2리터 V8 엔진에 8단 듀얼클러치 미션을 매칭하는 보수적인 설계를 했는데, 그 결과 MR 스포츠카로 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저 트림인 스팅레이가 '''$59,995(약 6700만원)'''에서 시작하는 말 그대로 정말 정신나간 가성비를 유감없이 보여줬고,[* 이는 이전 세대 모델인 C7 스팅레이 쿠페의 시작 가격인 $51,995(약 5800만원), 컨버터블의 시작 가격인 $56,995(약 6300만 원)보다 약 5백~1천만원 정도만 더 오른 것이다.][* C8 컨버터블도 시작가가 $67,495(약 7500만 원) 정도밖에 되지 않는데, 그래도 NSX 가격의 1/2보다 더 저렴한 가격이면서 제로백이나 최고 속도 면에서 성능이 둘 다 비슷하다.] 스포츠카 기준에서는 유례 없이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동급이나 더 고급인 스포츠카/슈퍼카들과 대등한 성능을 발휘하며 [[데이토나 24시]] GTLM 클래스에서 포르쉐를 상대로 우승을 했을 뿐만 아니라, [[세브링 국제 레이스 웨이]], [[로드 아메리카]], [[미쉐린 챌린지]]에서도 모두 승리하면서 GTLM 클래스 4연승을 거두며 NSX에 대한 비판의 화살이 더 거세졌다. 게다가 MRC 댐퍼를 장착해 NSX가 추구하는 '일상에서의 편안한 드라이빙'을 충족하면서 콜벳에 대한 평가는 나날히 더욱 좋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NSX는 매장에서 파리가 날리는 반면, 콜벳은 그야말로 완전히 없어서 못 파는 정도로 잘 팔리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물량 자체가 부족하니 미국에서는 현재 중고시장에 나오는 C8 콜벳들은 1억에서 2억 정도 프리미엄이 붙어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NSX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수요가 있다.] 하지만 위에 나온 비판들과 별개로 NSX가 무척 뛰어나게 활약하고 있는 [[모터스포츠]]가 있는데 그건 미국의 [[짐카나]] 시리즈인 SCCA의 [[http://sowela-scca.org/soloautocross|Solo 오토크로스 시리즈]]. 시속 100키로를 넘기지 않는 모터스포츠답게 NSX의 약점인 후빨 능력에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고, 전기모터와 3.5리터 터보 엔진이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속도 구간에서 진행되며 레이스 트랙 더 높은 횡가속과 극단적인 코너링 상황에서 3개의 전기모터를 사용하는 토크 백터링 시스탬 덕분에 동 클래스의 [[포르쉐 911 GT3]], [[포르쉐 카이맨 GT4]], 그리고 [[쉐보레 콜벳]]을 뛰어넘고 2년간 왕좌를 지키는 중이다.[[https://cdn.connectsites.net/user_files/scca/downloads/000/058/378/2021_Tire_Rack_Solo_Nationals_Official_Class_Results011122.pdf?164193460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